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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Box] 뮤지컬 ‘루드윅’, 연극 ‘인형의 집 Part2’, 전시 ‘제임스 진, 끝없는 여정’ 외

뮤지컬 '루드윅 더 피아노', 이주광·김주호·서범석·테이, 박준휘·강찬·이용규·조환지, 김소향·김려원·김지유·권민제, 강수영 등 출연
이강우·양승리·정성일, 김대현·김바다·최석진·강승호 연극 '언체인', 서이숙·우미화, 손종학·박호산 '인형의 집 Part2'
창극 '패왕별희', DC코믹스 커버 아티스트 '제임스 진, 끝없는 여정' 전시

입력 2019-04-06 21:00   수정 2020-03-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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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루드윅 더 피아노’ 초연(사진제공=과수원컴퍼니)


뮤지컬 ‘루드윅 더 피아노’(4월 9~6월 30일 드림아트센터 1관)

천재 음악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악성(樂聖) 아닌 고뇌하는 인간 루드윅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인터뷰’ ‘스모크’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의 추정화 연출·허수현 작곡가·김병진 안무가 콤비작이다.

모차르트에 대한 열등감, 어려서의 트라우마, 청력을 잃는 고난 등으로 휘청이는 루드윅과 그가 조카 카를에 집착하게 하는 소년 빅터, 건축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남장도 불사하는 마리, 베토벤이 추구하던 음악세계를 이을 피아니스트 등의 이야기가 베토벤 음악에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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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언체인’(사진제공=콘텐츠플래닝)

루드윅 김주호·이주광, 청년 루드윅과 카를 박준휘·강찬, 마리 김소향·김려원·김지유, 소년 빅터 차성제, 피아니스트 강수영이 지난해 말 초연에 이어 두 번째 시즌에도 함께 한다. 더불어 서범석·테이, 이용규·조환지, 권민제, 이시목이 새로 합류한다.


 

연극 ‘언체인’(4월 3~6월 9일 콘텐츠그라운드)



2017넌 방은진 감독의 영화 ‘메소드’에서 극 중 극 형태로 공연됐던 연극. 밀폐된 공간에 갇힌 두 남자 마크와 싱어가 파멸로 치닫게 만든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 과정을 담고 있는 2인극이다.

 

기억의 퍼즐을 맞추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 심리게임으로 지하실이 작업실로, 모호했던 배역의 이름과 캐릭터 설정 및 성격 등도 명확해진다.

사랑을 잃은 마크 데이먼 역에는 ‘알앤제이’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밀레니엄 소년단’ ‘히스토리보이즈’ 등의 이강우, ‘프라이드’ ‘모범생들’ ‘어쩌면 해피엔딩’ 등의 양승리, ‘6시 퇴근’ ‘미스터신’ ‘형제의 밤’ 등의 정성일이 트리플캐스팅됐다.

사랑을 갈구하는 싱어 램버트는 ‘트레이스유’ ‘이블데드’ ‘모범생들’ ‘비클래스’ 등의 김대현, ‘벙커트릴로지’ ‘나쁜자석’ ‘벙커트릴로지’ ‘무한동력’ 등의 김바다, ‘최후진술’ ‘땡큐베리스트로베리’ ‘아랑가’ 등의 최석진, ‘컨설턴트’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네버 더 시너’ 등의 강승호가 번갈아 연기한다.


연극 ‘인형의 집, Part 2’(4월 10~28일 LG아트센터)
 

연극 인형의 집
연극 ‘인형의 집 Part2’(사진제공=LG아트센터)

 

헨리크 입센의 유명희곡 ‘인형의 집’ 이후 15년 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2017년 토니 어워드 8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공연된 연극이다.

‘인형의 집’ 마지막에 집을 나갔던 노라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돼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설전의 현장이다.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혐오스런 마츠코’ ‘씨왓아이워너씨’ ‘명동로망스’ ‘트레이스유’, 연극 ‘하이젠버그’ ‘비너스 인 퍼’ 등의 김민정 연출작으로 돌아온 노라와 남겨졌던 남편 토르발트, 유모, 딸 에미의 이야기다.

돌아온 노라 역에 ‘엘렉트라’ ‘로미오와 줄리엣’ 등의 서이숙과 ‘그와 그녀의 목요일’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맨 끝줄 소년’ 등의 우미화가 더블캐스팅됐다. 남편 토르발트는 ‘모래시계’ ‘날 보러 와요’ 등의 손종학과 ‘명동로망스’ ‘프로즌’ ‘도둑맞은 책’ ‘얼음’ ‘데스트랩’ 등의 박호산이 번갈아 무대에 오르며 유모 앤 마리는 전국향, 딸 에미는 이경미가 연기한다.


연극 ‘철가방추적작전’(4월 9~5월 4일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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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철가방추적작전’(사진제공=두산아트센터)

 

7년차를 맞는 ‘두산인문극장 2019-아파트’의 첫 작품. 김윤영의 단편소설을 신명민 연출, 박찬규 각색으로 무대에 옮긴 작품이다. 같은 단지 내에서도 벽을 친 공공임대아파트로 풀어내는 사회적 편견에 대한 이야기다.

‘복지’가 아닌 ‘차별’과 ‘갈등’의 상징이 돼버린 영구임대아파트와 그 주위를 둘러싼 중산층 가정의 경계에 있는 문제들을 다룬다. 엄격한 원칙주의자인 담임 봉순자(강지은)가 가출한 정훈을 찾아 나서면서 마주하게 되는 사회의 민낯을 담는다.

 

창극 ‘패왕별희‘(4월 5~14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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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극 ‘패왕별희’(사진제공=국립극장)

 

사마천의 ‘사기’를 바탕으로 한 동명 중국 경극에 한국의 전통 판소리를 접목시킨 국립창극단 신작. 항우와 유방의 초한 전쟁, 그들의 여인 우희와 여치 등의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되는 대서사극이다.

1986년 대만당대전기극장을 설립한 경극 연출가이자 배우이며 ‘상해탄’ ‘송가황조’ ‘엑시덴탈 스파이’ ‘청사’ ‘서초패왕’ ‘라스트 템테이션’ 등의 영화에도 출연한 워상궈(吳興國) 연출과 뮤지컬 ‘서편제’의 배우이자 ‘흥보씨’ ‘주름이 많은 소녀’ ‘20세기 거담기’ 등의 음악감독 이자람이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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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제임스 진, 끝없는 여정’ 중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의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사진제공=롯데문화재단)
항우 역에 정보권, 유방 윤석안, 우희 김준수, 여치 이연주, 범증 허종열, 장량 유태평양, 맹파노인 김금미, 번쾌 이광원, 팽월 이시웅 등이 출연한다.   

 


전시 ‘제임스 진, 끝없는 여정’(4월 4~9월 1일 롯데뮤지엄)
 

LA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대만 출신 아티스트 제임스 진의 개인전. 

 

DC코믹스의 ‘페이블즈’(Fables) 커버 작업으로 급부상한 작가로 ‘타임’ ‘뉴욕타임즈’ ‘롤링스톤’ 등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 반열에 올랐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The Shape of Water), 김주환 감독, 안성기·박서준 주연의 ‘사자’ 등의 영화 포스터로도 익숙한 아티스트다. 

 

이번 전시에는 아시아의 다섯 가지 색과 재료를 주제로 한 9점의 신작과 150여점의 코믹북 커버, 200여점의 드로잉, 500여점의 회화·조각·영상 등 제임스 진 작품이 총망라된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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