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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질환 병행 치료, 약침 활용 가치 있어"

입력 2019-04-07 10:18   수정 2019-04-07 10:21

자생
지난 4일 세계수기근골의학연합회(FIMM) 이사회 멤버들이 자생한방병원 남양주원외탕전실의 약침 조제 공정을 살피고 있다.(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

 

세계 수기요법 전문가들이 근골격계 질환 병행 치료법으로 약침의 활용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지난 4일 세계수기근골의학연합회(FIMM) 이사회 멤버 6명이 자생한방병원 남양주원외탕전실을 방문해 약침의 효능에 대해 파악하고 조제 공정을 살폈다고 밝혔다.



FIMM은 근거 중심 수기근골의학을 시술하는 의사(MD)와 오스테오페틱의사(DO) 회원 기반 23개 국가 단위의 학회 연합회다. FIMM 이사회 멤버들은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을 앞두고 척추신경추나의학회가 오는 6~7일 개최하는 ‘2019 세계수기근골의학연합회(FIMM) 서울 컨퍼런스’에 참가 차 한국을 방문했다.

이날 FIMM 헹크 빌트만(Henk Bultman, 네덜란드) 회장, 일리아 토도로프(Ilia Todorov, 불가리아) 부회장 겸 교육위원장, 버나드 테리에(Bernard Terrier, 스위스) 보건정책이사 등 이사회 멤버들은 자생한방병원 남양주원외탕전실의 한약재 검사부터 약침 조제, 멸균, 입?출하까지 총 12단계 약침 조제 공정을 살펴봤다.

FIMM 헹크 빌트만 회장은 “근골격계 질환 치료를 위한 수기요법과 병행할 수 있는 치료법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약침 조제 공정을 보니 임상에서 수기요법과 함께 약침은 충분히 활용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은 FIMM 이사회 멤버들에게 한방 수기요법인 추나요법과 약침치료를 병행했을 때 근골격계 질환 치료 효과가 증가되고, 치료기간도 단축된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약침치료란 순수 한약재에서 추출, 정제한 약물을 혈자리에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약침치료는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는 비수술 한방치료법으로, 추나요법과 병행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자생한방병원 남양주원외탕전실은 국가로부터 안전한 약침을 조제하는 시설로 인증을 받은 만큼 안심하고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 남양주원외탕전실은 국내 최초 보건복지부 인증 ‘약침 조제 원외탕전실’로 인정을 받았다. 남양주원외탕전실이 획득한 원외탕전실 인증제는 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원료관리부터 조제·포장·배송까지의 전반적인 한약 조제과정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자생한방병원 남양주원외탕전실은 청정구역 설정과 환경 관리, 멸균 처리공정 등 총 218개 기준항목을 모두 충족했다.

송영두 기자 songzi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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