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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셀트리온, 1Q 실적 호조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19-04-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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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네이버, 한국거래소)
셀트리온이 1분기 실적 호조에 3%대 강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셀트리온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6500원(3.32%) 오른 20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1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이 주가 강세 배경이다. NH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1분기 영업이익은 76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구 연구원은 “작년 9월부터 1공장 증설에 따른 가동 중단으로 매출총이익률이 46.8%까지 낮아졌으나, 2월부터 1공장 5만L 가동 정상화에 따른 실적 반등이 1분기 실적에서 확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4분기 피하주사 제형 램시마SC 유럽 허가를 앞두고 있다는 점과 상반기 중 중국 합작법인 설립 계획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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