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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아동시설 800곳에 공기청정기 지원

입력 2019-04-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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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정부 미세먼지 대책의 하나로 9억원을 투입해 전국 아동양육시설 794곳에 공기청정기 1800여 대를 상반기 내에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복지부가 지난달 아동복지시설의 공기청정기 보유 현황과 수요를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파악한 결과 794개 아동양육시설에서 총 816대를 보유하고 있었다. 정부는 추가로 1800여 대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했다. 공기청정기 지원은 입소 아동 7명당 1대를 원칙으로 7인 이상 거주시설은 아동 수에 비례해 제공하고 100인 시설의 경우 최대 15대까지 보급한다.

광역 또는 기초자치단체에서 입찰공고 등을 통해 CA인증(실내공기청정기 단체표준 인증)과 초미세먼지(PM2.5)까지 해결가능 한 공기청정기를 일괄 구매해 지원한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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