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비비에이치씨 산하 STRI, 만능줄기세포(nEPS) 활용한 연골세포 분화 기술 특허 획득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만능세포 (nEPS)를 이용한 연골세포 분화 특허 보유

입력 2019-04-12 14:16

㈜비비에이치씨(회장 이계호) 산하 줄기세포치료연구원 STRI(Stem cell Treatment & Research Institute, 원장 이계호)가 개발한 만능 줄기세포(nEPS: newly Elicited pluripotent stem cells without side effects by natural compound)를 이용한 연골세포 분화에 관한 특허가 국내에 이어 미국에 등록되었다.

STRI의 만능줄기세포는 한국, 호주, 미국에 특허가 등록되었으며, 부작용이 없는 유일한 세포로 주목받고 있다.
연골세포

STRI는 중간엽 줄기세포에서 만들어낸 만능 줄기세포를 연골세포로 분화시켜 기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연골세포를 만드는데 성공했으며, 대량생산의 가능성을 열어 연골세포의 재생치료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특허기술은 관절염 등 관절 질환 대부분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비비에이치씨는 이를 통해 세포치료제를 개발하여 줄기세포 재생 치료 시장을 선도해나갈 방침이다. 

이번 특허 등록에 대해 STRI 이계호 회장은 "nEPS에서 분화 성공한 연골세포의 특허 등록은 유전자를 조작하는 방식의 역분화 줄기세포(iPS)를 기반으로 장기세포 분화 연구 및 개발의 한계성을 극복한 새로운 미래 가치 개발 사례라 할 수 있다"며 "이는 연구에 있어 획기적 패러다임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관절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할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비에이치씨는 안티에이징을 뛰어 넘어 다운에이징을 실현하고, 무병장수의 길을 만들어 가고 있는 생명과학 기업이다./오수정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