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버풀 트위터 |
리버풀과 첼시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속마음을 전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2018/19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팰리스 대 맨시티 경기가 열렸다.
이날 펩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언론 'BBC'를 통해 "이 압박(리버풀과의 우승 경쟁)은 정말 어마어마하다. 우리는 서로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 싸우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두 시즌 동안 우리는 5경기를 남겨놓고 83점을 얻었다. 또한 (카라바오 컵, FA 커뮤니티 실드) 두 개의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그리고 이제 FA컵도 결승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디, 첼시가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한편 리버풀과 첼시는 15일 오전 0시 30분(한국 시간)부터 영국 안필드에서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를 치루고 있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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