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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정동 '산불', 헬기 4대 투입…진화 작업중

입력 2019-04-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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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1시 40분께 대전 유성구 대정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전소방본부=연합)

대전 유성구 대정동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산림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16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경 목원대와 인접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산림청 헬기 3대, 소방헬기 1대 등 헬기 4대와 진화인력 164명, 진화장비 25대가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인명과 가옥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초기 진화 헬기 등이 동원돼 초기 진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진화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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