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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원인 음모론…“프랑스판 9·11” 주장도

입력 2019-04-17 11:30   수정 2019-04-17 13:30

France Notre Dame Fire
(AP=연합)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의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인터넷상에는 근거없는 음모론까지 나오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 USA투데이 등은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가 어떻게 발생했는지를 놓고 인터넷에는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리 검찰이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지만 당국자들은 화재가 첨탑 개보수 과정에서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 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놓고 방화나 테러에 연관됐을 가능성은 배제하고 있으나, SNS상에는 온갖 루머가 떠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극우성향 음모론 사이트 ‘인포워스’는 이번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가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지른 방화라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사이트는 극우파 음모론자 알렉스 존스가 운영하는 웹사이트로 유명해졌다.

CNN이 운영하는 것처럼 가장한 한 가짜 트위터 계정에는 노트르담 화재의 원인이 테러리즘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인터넷 메시지 게시판 ‘4챈’(4chan)에도 이와 비슷한 음모론이 돌았다.



폭스뉴스는 진행자가 파리 근교 뇌이쉬르센 시장이자 미디어 비평가인 필리페 카르센티를 전화연결로 불러냈다가, 카르센티가 아무런 근거없이 “이번 사태는 9·11과 같다. 프랑스판 9·11이다”라고 거듭 주장하자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연결을 끊기도 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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