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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 투어 시즌 개막전, 역대 대상 수상자 對 역대 장타왕 대결 결과는

18일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개막…전년 우승자 전가람은 대회 첫 2연패 도전

입력 2019-04-17 14:40   수정 2019-04-17 14:42
신문게재 2019-04-18 18면

4번홀 드라이버 티샷 이형준
2018 시즌 KPGA 제내시스 대상을 수상한 이형준.(사진제공=KPGA)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역대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이형준과 최진호와 역대 장타왕 김봉섭, 김대현, 허인회 등 6명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다.

18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포천시 인근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 72·7160야드)에서 열리는 2019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개막전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 상금 5억원)에서다.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2014년부터 6년 연속 코리안 투어 개막전을 책임지며 흥행몰이의 첨병 역할을 한다.



올해 대회의 첫번째 관전 포인트는 2018 시즌 제네시스 대상을 받은 이형준과 2016 시즌과 2017 시즌 2년 연속 대상 수상한 최진호의 불꽃튀는 샷 대결이다.

이형준은 지난 시즌 우승 없이 대상을 받았다. 하지만 17개 대회에 출전 모두 컷을 통과했고 준우승 두 차례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성적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형준은 2017년 6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부터 시작해 2018 시즌 최종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까지 최근 30개 대회 연속 컷 통과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형준은 “지난해 우승 없이 대상을 받아 아쉬웠다”며 “올해는 여러 차례 우승해 제네시스 대상 2연패와 제네시스 상금왕을 노리겠다”고 올 시즌 목표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우선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려 시즌 초반부터 스퍼트를 올리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2017년 대상을 받고 2018시즌 유러피언 투어로 무대를 옮긴 최진호는 올해는 일단 초반에 KPGA 코리안 투어를 주 무대로 삼을 계획이다. 최진호의 코리안 투어 출전은 11개월만이다. 최진호는 “지난해 5월 매경오픈 이후 오랜만에 국내 팬들 앞에 모습을 보이게 돼 설레기도 하고 기대가 크다”며 “항상 매 대회 우승이 목표로 출전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0411 2018 시즌 장타왕에 등극한 김봉섭
2018 시즌 KPGA 코리안 투어 장타왕에 오른 김봉섭.(사진제공=KPGA)

 

이번 대회 두 번째 관전포인트는 역대 코리안투어 ‘장타왕’ 6명이 벌이는 호쾌한 장타 대결이다.

이번 대회에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최고 장타자’ 자리에 오른 김대현을 비롯해 2012년, 2017년, 2018년 장타왕 김봉섭, 2013년 김태훈과 2014년 최초로 한국과 일본투어에서 동시에 장타왕에 등극한 허인회, 2015년 마르틴 김, 2016년 김건하 등이 출전한다. 특히 김대현은 군 복무를 마치고 코리안 투어에 복귀했고, 허인회는 일본 무대를 접고 코리안 투어에 전념한다.



세번째 관전 포인트는 지난해 우승자 전가람의 2연패 달성 여부다. DB손해보험이 대회를 단독으로 개최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지난해까지 연승 혹은 2승을 올린 선수가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따라서 지난해 우승자 전가람이 올해 대회에서 우승해 첫 2연패를 달성할지 주목된다.

특히 전가람은 대회가 열리는 포천시에 살고 있고, 대회장인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캐디로 일한 경력이 있을 만큼 코스를 잘 알아 우승 가능성도 높다. 전가람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지역 주민 여러분이 응원하러 오신다”며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우승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밖에 역대 이 대회 우승자들인 이동민, 허인회, 맹동섭 등도 이 대회 첫 2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코리안 투어의 흥행 메이커로 부상하고 있는 맹동섭은 2년 만에, 허인회는 4년만에 , 이동민은 5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올 시즌 유러피언 투어에 진출한 박효원도 출전해 2015년 대회에서 연장전 패배의 설욕을 벼르고 있다. 이들 외에도 2016년 유러피언투어 ‘선전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하며 이후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했던 이수민을 비롯해 2010년 ‘KPGA 대상’과 2012년 ‘KPGA 상금왕’을 수상한 김비오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코리안 투어에 데뷔하는 ‘신인‘ 이재경도 주목 받는다, 이재경은 지난해 KPGA 챌린지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상금순위 2위에 올라 올해 코리안 투어에 데뷔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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