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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새 무역협상 1차회담 종료…美 “거액 무역적자 문제 제기”

입력 2019-04-17 18:22   수정 2019-04-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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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무역협상을 이끄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운데)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경제재생상(장관)이 15일(현지시간) 첫 협상에 들어가기 전에 악수하고 있다. (교도통신=연합)

 

미일 양국간의 첫 무역협상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측 대표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경제재생상(장관)은 이날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의 이틀째 협상을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농산물과 자동차를 포함하는 물품관세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테기 경제재생상은 “솔직한 의견을 교환했고 좋은 출발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공동성명을 통해 이번 교섭에서 거액의 대일 무역적자 문제를 제기했다면서 작년 9월의 양국 수뇌 간 합의를 토대로 무역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얻는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대일무역에서 지난해 기준 676억 달러(약 76조원) 규모의 적자를 문제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측 무역적자의 대부분은 일본산 자동차 수입이 차지한다.

2차 협상은 이달 하순 예정된 양국간 정상회담 이전에 있을 예정이다.

향후 협상에서 미국은 일본산 자동차 수입 축소와 미국산 자동차의 대일 수출 확대를 강력하게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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