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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 LPGA 롯데 챔피언십 첫날 8언더파로 선두와 1타 차 단독 2위…버디만 8개

KLPGA 최혜진은 2타 차 공동 3위…낼리 코다, 9언더파로 단독 선두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은 3언더파로 공동 29위

입력 2019-04-18 14:54   수정 2019-04-18 14:54

지은희
지은희.(AFP=연합뉴스)
지은희가 2019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 상금 200만 달러) 첫날 무결점 경기를 펼치며 단독 2위에 올랐다.

지은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주 카폴레이 인근 코올리나 골프클럽(파 72·639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낚는 맹타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선두에는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낚아 9언더파 63타를 친 넬리 코다(미국)가 자리했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지은희는 이날 선두와 1타 차를 보이며 선두 경쟁에 뛰어 들었고, 시즌 2승을 향해 기뿐 좋은 출발을 보였다.

지은희는 이날 1번 홀에서 출발해 2번 홀과 9번 홀(이상 파 4)에서 버디를 잡아 전반에서 2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지은희의 집중력을 무서웠다. 11번 홀부터 14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낚은데 이어 막판 17, 18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끝냈다.

지은희는 이날 티 샷은 10개 홀에서 페어웨이를 지켰지만 아이언 샷에서 정교함을 보이며 2개 홀에서만 그린을 놓쳤다, 퍼트 수는 26개를 기록했다.

지은희는 경기를 마치고 LPGA와 가진 인터뷰에서 “처음 두 세홀까지 티샷이 불안해서 심리적으로 불안했는데, 다행히 아이언으로 잘 커버를 해서 보기 없이 잘 나갔다”면서 “후반에는 티샷을 신경쓰면서 치니까 페어웨이를 잘 지킬 수 있어서 성적이 좋았다. 오늘 퍼팅 감이 굉장히 좋아서 버디를 많이 했던 것 같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최혜진 17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최혜진.(사진=대홍기획)
이번 대회에 타이틀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 선수 최혜진은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작년 대회 우승한 브룩 핸더슨(캐나다)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해 대상과 신인상을 수상한 최혜진은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해 11번 홀(파 4)에서 버디를 잡으며 깔끔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 13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 상승세를 탔다.

후반 첫 홀인 1번 홀(파 5)에서 1타를 더 줄인 최혜진은 5번 홀부터 7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 선두 경쟁에 가세했다. 하지만 마지막 9번 홀(파 4)애서 보기를 범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최혜진은 이날 티 샷 페어웨이 적중은 8개 홀, 온 그린은 13개 홀로 다소 불안감을 보였다. 하지만 샷 불안감을 퍼트로 만회하며 타수를 줄였다. 퍼트 수 24개를 기록했다. 또한 최혜진은 이날 드라이브 샷을 301야드 날리는 장타를 과시했다.

유소연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5위에, 최운정과 전인지는 5언더파 67타로 모리야와 아리야 쭈타누깐(태국) 자먀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오르며 선두 경쟁에 뛰어들 발판을 만들었다.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세영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첫 LPGA 투어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을 제패하고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에 오른 고진영은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로 공동 29위에 올랐다.

이밖에 박인비는 1언더파 71타로 KLPGA 투어 멤버 김지현, 조정민 등과 함께 공동 59위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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