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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임블리, 어려서부터 동거" 폭로…남편 "사실 아니야" 분노

입력 2019-04-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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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임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쇼핑몰 ‘임블리’ 임지현 상무의 남편인 부건에프엔씨 박준성 대표이사가 강용석 변호사의 폭로에 분노했다.

박 이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8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를 통해 강 변호사 등이 제기한 임지현씨 관련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에 ‘아무도 몰랐던 임블리의 충격적 과거 폭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강 변호사는 “임블리 씨가 굉장히 어려서부터 어떤 분하고 동거를 했다. A씨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았고, 그것 때문에 법정 소송도 했다. 빚투다. 빚 문제”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 이사는 “강 씨가 이야기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당시 지현이 전 남자친구 A씨의 변호사였던 강 씨가 방송을 통해 낄낄대는 모습에 분노가 치민다”며 “지현이는 A씨와 성인이 된 이후 교제를 시작했고 동거한 사실도 없다. 또 A씨로부터 동생들이 학비를 지원받은 사실도 없다. 입에 담기도 싫고 반박할 가치조차 없는 말”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A씨는 소송 사기, 사문서 위조로 현재 구속 수감 중이다. 당시 사건을 맡은 변호사로서 이 내용이 사실이 아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게끔 흥미 유발 소재로 이용했다”고 일축했다.

한편 ‘임블리’ 임지현은 지난 2015년 박준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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