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비바100]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암호화폐 기부

입력 2019-04-22 07:00   수정 2019-04-21 15:04
신문게재 2019-04-22 16면

노트르담 대성당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참사.(연합)

  

암호화폐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복구하자는 움직임이 일어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화재가 일어난 가운데 에마뉴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성당 재건을 위해 국제적 모금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국제 블록체인 콘퍼런스 개최 이벤트 페이지 ‘블록쇼’는 지난 16일 트위터를 통해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을 위한 기금조성 캠페인을 벌였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성금으로 받겠다며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공개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번 암호화폐 기부 움직임을 조명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은 점차 공익 분야로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은 이 과정을 통해 투명성과 신뢰를 확보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위키피디아가 운영하는 비영리 재단 위키미디어는 암호화폐 기부금을 받고자 미국 암호화폐 간편 결제 서비스 비트페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아일랜드 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 유럽 스타트업 AID;Tech와 협력해 자선 기부 앱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며 다양한 예를 들었다.



프랑스 경제지 캐피탈의 그레고리 레이몽 기자는 “중앙정부의 통제가 필요 없는 비트코인의 힘을 보여줄 좋은 시기”라며 “기부금은 멀티시그니처 지갑인 ‘노트르담 드 크립토’로 전달되며 개인이 절대 통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트코인은 성금을 국경 없이 빠르게 안전하게 보내고 투명성까지 확보하고 있는 놀라운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 기사에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