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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올 상반기 채용 포문

IT인재·분야별 전문 인력 선발 강화

입력 2019-04-22 00:00   수정 2019-04-21 18:08

4대 시중은행
KB국민·KEB하나·우리·신한은행 전경. (사진=각사)

 

국민·신한KEB·하나·우리 4대 시중은행이 올해 상반기 채용 시즌에 돌입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상반기 300명 규모의 채용을 시작했다. 올해 7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250명)과 사무지원직군 특별채용(50명)으로 진행된다. 일반직 신입행원의 서류접수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고 사무지원직군의 서류접수는 지난 16일 완료됐다.

일반직 신입행원 채용은 나이, 학력 등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 인성검사 및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채용부터 우리은행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부문을 직무에 따라 6개에서 9개로 세분화했다. 기존의 일반 부문 대신 개인금융, 기업금융, 글로벌 부문을 추가해 지역인재, WM, IT, 디지털, IB, 리스크·자금과 함께 9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장애인, 보훈대상자, 관련 분야 전공자,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 어학 우수자 등을 우대한다.

하반기에는 직업계고(특성화고) 졸업예정자와 일반직 신입행원 등 총 4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과 KEB하나은행도 올해 채용이 예고됐다.



지난해 하반기 600여명을 채용한 국민은행은 올해도 채용공고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계획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작년 상반기 특성화고 전형을 모집했던 국민은행은 이번에도 보훈특별고용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채용에서도 IT인재 선발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진옥동 신임 신한은행장은 3월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과거의 상경계 위주 채용에서 벗어나 IT 인력을 중심으로 채용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KEB하나은행도 3년 만에 상반기 채용공고에 나설 방침이다. 인원은 미정이다.

지난해 상반기 300명을 채용한 신한은행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내지 않고 있지만 비슷한 규모의 채용이 예상된다. △개인금융 △기업금융·WM △ICT·디지털 △리스크·빅데이터 △IB·자금운용·금융공학 총 5개 분야로 구분해 채용을 진행한 지난해 하반기 채용 때와 같이 채용 분야의 세분화·전문화가 예상된다.

은행권 관계자는 “최근 은행들은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직무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선발 하려는 추세”라고 말했다.

홍보영 기자 by.hong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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