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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임 비인두암 별세, “말기…고생만하다 눈 감아”

입력 2019-04-22 00:29

구본임
사진=구본임 인스타그램

 

배우 구본임의 별세 소식이 연일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1일 구본임이 일 년 여 동안 앓아온 비인두암 질환이 악화돼 별세했단 비보가 전해졌다.

 

구본임의 가족은 "단순 비염인줄 알았는데 비인두암 말기더라"며 "1년간 고치려고 했는데 고생만하다 눈을 감았다"라고 전했다.

 

구본임의 마지막 활동은 지난 2017년 12월 공연한 연극 '유 햄릿'으로, 투병 판정을 받기 전까지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연극계 한 관계자는 이날 "평소보다 더 컨디션이 안 좋을 때가 있었다"면서 "공연을 마무리한 후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비인두암 결과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구본임은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서울 대학로 근처에 있던 집을 정리하고, 가족들이 있는 인천 본가로 돌아가 치료에만 집중한 것.

 

관계자는 "초기에는 동료들이 자주 병문안도 갔으나, 워낙 약이나 치료 강도가 세니까 나중에는 힘들어서 구본임이 병문안도 잘 안 받으려 하셨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로 연극계 일부 동료들은 구본임의 치료비에 보태기 위해 모금을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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