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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산 원유금수 韓 등 8개국 면제 연장 안한다”

WP “폼페이오 美국무, 현지시간 22일 오전 발표”

입력 2019-04-22 09:54   수정 2019-04-22 09:55

Iran Sanctions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AP=연합)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산 원유 금수조치와 관련, 제재 면제를 더 이상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시 로긴 WP 칼럼니스트는 이날 ‘더 이상의 면제는 없다: 미국은 이란산 석유수출을 제로(0) 수준으로 강행할 것’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국무부 당국자 2명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미국은 지난해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서 탈퇴하면서 귀금속,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이란과 거래하는 기업 및 개인에 대한 1단계 제재를 지난해 8월 7일 부활시켰고, 이어 지난해 11월 5일 2단계 제재로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조치를 발표했다.

미국은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조치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일본, 대만, 터키, 이탈리아, 그리스 등 8개국에 대해선 이란산 원유 수입량을 지속 감축하는 조건으로 ‘한시적 예외’를 인정한 바 있다.

예외는 실질적인 감축 상황 등을 판단해 6개월(180일)마다 갱신할 수 있게 돼 있다.

그러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22일 오전 언론에 ‘현재 이란산 원유나 콘덴세이트(초경질유)를 수입하는 어떤 나라에도 더 이상 제재 면제를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로긴 칼럼니스트가 익명의 국무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전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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