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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회장, 비트코인 투자로 1400억원대 손실

입력 2019-04-24 08:55   수정 2019-04-24 09:31

JAPAN SOFTBANKCOMPANY INFORMATION EARNINGS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EPA=연합)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1400억원대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시간) 손 회장이 비트코인에 개인적으로 투자했다가 1억3000만달러(약 1485억원)의 손실을 봤다고 보도했다.



투자업계 큰손으로 꼽히는 손 회장은 비트코인 광풍이 불던 지난 2017년말 비트코인을 매입했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10배 이상 올라 그해 말쯤엔 거의 2만달러 수준을 기록했었는데 꼭짓점에서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가 가격이 폭락하면서 큰 손실을 봤다는 것이다.

손 회장은 비트코인 가격이 추락하자 2018년초 매각한 것으로 전해진다.

비트코인은 23일 오후 코인당 5586.88달러에 거래됐다.

WSJ은 “손 회장의 비트코인 투자손실 사례는 심지어 세계에서 가장 정교하고 부유한 투자자들 가운데 일부도 (가상화폐) 열풍에 사로잡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손 회장은 소프트뱅크가 2017년 2월 인수한 자산운용사 ‘포트리스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피터 브리거 공동회장으로부터 비트코인 투자 권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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