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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아나운서 남편, 소진세 교촌치킨 대표 아들

입력 2019-04-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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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지원 아나운서 SNS)

4월 결혼한 KBS 정지원 아나운서의 시댁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YTN star는 “정지원 아나운서의 남편은 5살 연상의 독립영화 감독 소준범 씨로, 그의 부친은 지난해 12월 롯데그룹에서 퇴임해 최근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소진세 회장”이라고 보도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여 간 사랑을 키운 정지원 아나운서와 소준범 감독은 지난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정 아나운서의 시아버지가 된 소진세 회장은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 롯데미도파 대표이사, 롯데슈퍼 대표,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로 국내 유통업계의 주요 인물로 꼽히고 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KBSN 스포츠에서 ‘야구 여신’으로 주목받았으며, 2011년 KBS 공채 3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연예가중계’의 MC를 맡아 이름을 알렸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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