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전주형 노인일자리 천년누리봄 재오픈

입력 2019-04-25 18:01   수정 2019-04-25 18:01





전주형 노인일자리 천년누리봄 재오픈 (1)
전주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전주효자시니어클럽(관장 최재훈)은 25일 한옥마을주막 천년누리봄 개업 10주년 및 재오픈식을 가졌다.(사진=전주시)
전주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전주효자시니어클럽(관장 최재훈)은 25일 한옥마을주막 천년누리봄 개업 10주년 및 재오픈식을 가졌다.



천년누리 봄은 지난 2009년 노인일자리사업 창업모델형 제1호로 전주한옥마을에 사업장을 열고 한옥마을 여행객과 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인 노인일자리사업장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지난해 10월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로 일시적인 휴업에 들어갔다 이날 재오픈 했다.

천년누리 봄은 지난 10년 간 총 27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만 60세 이상의 노인일자리 참여자 39명에게 월 평균 100만 원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이는 월 58만 원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일반 노인일자리사업 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와 관련, 이날 행사는 천년누리 봄에서 다시 함께 일하게 된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주년 기념식과 경과보고, 성공기원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친화 공간으로 탈바꿈된 한옥마을주막 천년누리봄에서는 제육쌈밥과 연잎수육쌈밥 등의 점심식사와 막걸리한상 양반상부터 임금님 수라상, 잔치상 및 다양한 안주까지 맛볼 수 있는 저녁메뉴 등 전주의 푸근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다.

지난 10년간 천년누리 봄에 참여중인 한 어르신은 “내가 이일을 시작한지도 10년이 훌쩍 지났는데 전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맛있게 드시고 고맙다는 말을 할 때 면 보람을 많이 느끼곤 했다”면서 “앞으로 얼마나 더 이일을 할지는 모르지만 건강이 허락한다면 계속 일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훈 전주효자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의 청춘의 꿈을 응원하는 전주효자시니어클럽의 슬로건처럼 일자리를 통한 어르신의 인생의 봄이 다시 환하게 오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효자시니어클럽은 올해 △노노 케어 (이웃사촌)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 △지역아동센터 아동 돌보미 사업 △문화복지지원사업 △스쿨존지도 및 급식 도우미 사업 △식품제조 및 판매사업 △아파트택배사업 △보육시설 취사 도우미 △인력파견사업 등을 통해 총 1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주=김성묵 기자 kksm4257@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 기사에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