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50대는 고혈압·당뇨, 60대는 치아질환, 70대는 치매 주의해야

입력 2019-05-07 16:46   수정 2019-05-07 16:47
신문게재 2019-05-08 2면

50대는 고혈압과 당뇨, 60대는 치아 질환, 70세 이상은 치매를 주의해야 할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미리 대비해야 할 질병 분석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병원을 찾은 50대 이상 환자들은 1인당 평균 6.68개의 주요 질병으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50대가 5.49개, 60대 6.69개이며 70세 이상이 7.77개로 가장 많았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한 환자 수는 50대가 857만 759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 597만 3817명, 70세 이상 490만 4252명 순이었다.

1인당 진료비는 70세 이상이 478만 6652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특히 최근 10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6.8%로 다른 연령층을 압도했다.



연령별 주요 질병으로는 고혈압의 경우 환자 수에선 70대가 가장 많았으나 50대에서 급격히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40대에서 50대에 접어들 때 고혈압은 126.5%, 당뇨병은 121.4%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고혈압 진료비는 12만 2452원으로 10년 동안 연평균 1.6% 증가했다. 당뇨병은 22만 6883원으로 연평균 2% 증가했다.

60대에는 치아 질환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60대에는 ‘치아·지지구조의 기타 장애’가 크게 느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70세를 넘기면 치매를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치매로 병원을 찾은 70세 이상 환자가 47만 1929명에 달했다. 이들의 1인당 진료비는 381만 1840원에 달했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 기사에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