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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분쟁 공포’ 뉴욕증시 3대 지수 ‘급락’ 마감…다우 1.79%↓

입력 2019-05-08 09:08   수정 2019-05-08 09:29

ㅇㅇ
(AFP=연합)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격화 우려로 급락했다. 이는 올해 1월 이후 최대 낙폭이다.

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9% 급락한 2만5965.0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5% 하락한 2884.0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6% 급락한 7963.76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주말 오는 10일부터 중국산 수입품에대한 관세를 올리겠다고 위협했다. 여기에 전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므누신 재무장관 등 핵심 당국자들이 트럼프 발언을 재확인해 시장 공포에 불을 지폈다.



이들은 중국이 입장을 바꿔 앞선 회담에서 약속한 사안에서 후퇴했다면서, 오는 10일부터 2000억 달러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가 10%에서25%로 올라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미국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류허 부총리를 필두로 한 중국 협상단과 회담은 이어간다며 막판 협상에 대한 가능성은 열어뒀다.



NH투자증권 조연주 연구원은 미국 증시 하락에 대해 “이는 올해 1월 이후 뉴욕 3대 지수의 최대 낙폭”이라면서 “이번 하락의 배경은 미중 무역분쟁의 불확실성 고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정윤 기자 jyoon@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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