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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부 “조만간 어느 시점에 中과 협상 계획 예상”

구체적 방중 일정 언급 없고…“트럼프-시진핑, 6월말 G20때 회담 예정”

입력 2019-05-15 10:44

US China Trade Talks
스티븐 므누신 美재무장관. (AP=연합)


미 재무부가 중국과의 무역협상 재개를 위해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의 조만간 방중 가능성을 예상했다.

미 재무부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므누신 장관이 추가 무역협상을 위해 베이징으로 향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장관이 언급했듯이 협상은 계속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조만간 어느 시점에’(at some point soon) 중국에서의 협상을 계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재무부 대변인은 구체적인 방중 일정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나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월말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회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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