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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최혜진, 두산 매치플레이 조별 리그 첫날 승리…2연패·3연속 우승 향해 기분 좋은 출발

입력 2019-05-15 18:38   수정 2019-05-15 18:38

박인비 3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박인비.(사진=KLPGA)
박인비와 최혜진이 2019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 상금 7억 원) 조별 리그 1차전에서 승리하며 2연패와 3연속 우승을 향해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작년 이 대회 우승자 박인비는 15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 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 리그 1차전에서 허다빈을 상대해 3개 홀을 남기고 4개 홀을 이여 여유 있게 1승을 올렸다.



박인비는 “전반에 샷이 가까이 붙는 것 없어서 힘들었다. 후반에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내일과 이번 주 남은 일정 동안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경기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작년 이 대회에서 7승 전승으로 우승했고, 이날도 승리하며 8승째를 기록했다.

올 시즌 KLPGA 투어 2승을 올리며 ‘대세’로 거듭나고 있는 최혜진은 류현지와 맞붙어 2개 홀을 남기고 3개 홀을 이겨 승점 1점을 챙겼다.

최혜진 2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최혜진.(사진=KLPGA)
최혜진은 “초반에 샷 감이 좋아서 흐름을 잘 탔었다. 그러나 연달아 온 좋은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해 후반에서 흐름이 끊겼다. 아쉬움이 남지만 끝까지 마무리를 잘 해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이날 경기 소감을 말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유소연은 올 시즌 KL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 임희정에게 2개 홀을 남기고 3개 홀을 이겨 1승을 챙겼다.



유소연은 “오랜만에 나오는 KLPGA 투어 대회라 초반에 긴장을 많이 했다. 승리로 마무리해 기쁘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이번 대회에 기대감이 있다. 하와이 대회에서부터 샷이 돌아와 자신감이 붙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회에서 유일하게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김자영도 이날 김민선과 18홀까지 가는 접전 끝애 1홀을 이겨 매치플레이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작년 대회 결승에서 박인비에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 김아림은 이지현을 상대로 2개 홀을 남기고 3개 홀을 이겨 작년 대회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첫 발을 기분 좋게 내딪었다.

김아림은 “좋은 추억이 있는 대회이다 보니 나도 모르게 힘이 난다”면서 “첫 경기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반면 적년 시즌 KLPGA 투어 상금순위 3위에 올라 이번 대회 3번 시드를 받은 오지현은 62번 시드 김현수에게 3홀 차로 지는 이변을 낳았다.

올 시즌 데뷔해 두 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하며 신인상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신인’ 조아연은 장하나와 비겼다. 조아연은 17번 홀까지 1홀 차로 뒤지다 18번 홀(파 5)에서 세 번째 샷을 1m에 붙여 버디를 잡아내 극적인 무승부를 연출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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