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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5월 분양

입력 2019-05-20 10:18
신문게재 2019-05-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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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조감도

 

현대건설·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대구 북구 도남택지지구에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4개 블록(C-1·C-2·C-3·C-4) 대단지로 조성되며, 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72㎡ 444가구, 84㎡ 1534가구, 99㎡ 440가구 등 총 2418가구 규모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남택지지구는 총 면적 91만868㎡로 총 5600여 가구, 1만4000여 명이 거주하게 될 미니신도시로 조성된다.

단지 앞을 지나는 4차순환도로(대구순환고속도로)는 2020년 전 구간 개통예정이고, 대구통합신공항 후보지인 경북 군위군과 대구 도심을 이을 조야~동명 광역 도로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에 있다. 여기에 대구 도시철도 3호선과 인접해 있고, 다양한 버스노선 등이 연결돼 있다.

도남지구에는 대구국제고가 들어설 예정이며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개교 예정이다. 또 단지별로 별동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커뮤니티 시설에는 주부특화 커뮤니티인 맘스스테이션, 맘스카페, 맘스라운지가 조성된다.

지구 내 공공청사를 비롯해 근린생활 시설이 도보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며 9개의 공원을 비롯해 반포천, 팔공산, 도덕산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칠곡지구가 바로 옆에 위치해 홈플러스, CGV, 메가박스, 전자랜드 등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전 가구 판상형 4베이 4룸 혁신 평면으로 조성되며,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넓은 동 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과 조망을 높였다.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자연 환기 공기정화 시스템을 도입, 초미세먼지를 잡아내는 헤파필터가 적용된 환기 시스템으로 실내 공기정화는 물론 미세먼지 걱정까지 차단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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