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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화학4사, '차이나플라스 2019' 합동 참가

입력 2019-05-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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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플라스2019 롯데그룹 홍보부스 조감도. (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그룹의 대표 화학사 △롯데케미칼 △롯데첨단소재 △롯데정밀화학 △롯데케미칼타이탄이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 소재 수출입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차이나플라스 2019’에 합동 참가한다고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매년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올해엔 바스프, 다우, 코베스트로 등 글로벌 화학사를 비롯하여 전 세계 40개국 약 35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롯데그룹은 지난 2006년 롯데케미칼이 차이나플라스에 최초로 참가했으며, 2017년부터 화학BU 4사가 통합 전시를 통해 글로벌 최정상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전시장 내 308㎡ 규모의 부스를 마련, 기초소재 제품을 비롯해 각종 기능성·경량화 제품 및 2차전지 분리막 등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제품 중심의 합동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 구성을 살펴보면 롯데그룹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와 다이나믹한 구조라인을 매칭하여 롯데가 가진 독창성과 미래지향적인 의지를 표현했다. 아울러 부스의 정면과 양 측면에 롯데그룹의 뉴심볼과 ‘LOTTE’ 브랜드를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역동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삶의 모든 순간에서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롯데그룹의 지향점을 전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그룹 화학4사는 이번 전시에서 △자동차 존 △생활&가전 존 △의료&산업 존 △L-Story 존의 4개 부문으로 구성, 전문 사업분야에서의 최신 소재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전혜인 기자 hy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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