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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국회세종의사당 및 청와대 세종집무실 설치에 전력”

세종시의회서 “행정수도 완성에도 최선 다 하겠다” 밝혀

입력 2019-05-21 13:08

이춘희 세종시장 14
이춘희 세종시장이 20일 세종시의회에서 하반기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세종시]




이춘희 세종시장은 20일 세종시의회 제56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조속히 설치 되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시장은 “민관정이 함께 하는 행정수도 완성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이역시 하루속히 이뤄지도록 해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이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속 추진할 사업은 △세종지방경찰청 신설 △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 △중앙부처 미 이전기관 유치 △ 국제기구 유치 인프라 조성 등 구체적인 현안에 집중 할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시장은 이어 “모든 읍면동에 마을계획단 구성과 읍면동장 시민추천제와 주민자치회를 확대하여 마을의 일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부와 함께 세종시법 개정을 추진하며, 세종형 자치분권 모델도시를 완성하겠다”고 톤을 높였다.

이 시장은 또, “국공립어린이집과 공동육아나눔터를 확충하고, 아름 청소년수련관과 모두의 놀이터를 조성하여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며, 찾아가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센터를 설치하고,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확대 공급하여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시를 세계적인 스마트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닦고, 혁신성장을 견인할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며, 투자와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전~세종 광역철도와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의 교통망 확충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춘희 시장은 끝으로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공공급식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3·4호점을 건립하여 함께 잘 사는 세종시를 만들것“ 이라며 ”지방자치회관을 건립하여 중앙과 지방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혁신도시와의 연대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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