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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투수 최고권위 ‘사이영상’ 예측 순위 1위 꼽혀

입력 2019-05-22 10:54   수정 2019-05-22 10:56

류
사진=연합

 

연일 승전보를 올리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다저스)이 메이저리그 투수 부문 최고 권위인 ‘사이영상’ 예측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20일 현재 미국 스포츠 전문 케이블채널 ESPN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사이영상 예측 순위에서 74.9점을 획득해 내셔널리그 1위를 질주했다.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다승(6승) 공동 1위, 평균자책점 1위(1.52), 이닝당출루허용률(WHIP·0.74) 1위, 탈삼진/볼넷 비율 압도적 1위(14.75)를 달린다.

성적에 걸맞게 ESPN 사이영상 예측에서도 선두를 지켰다. ESPN 사이영상 예측은 야구통계의 선구자인 빌 제임스와 ESPN 칼럼니스트 롭 네이어가 함께 만든 공식으로 순위를 매긴다.

투구이닝, 자책점, 탈삼진, 승패 수 등을 복잡한 공식에 대입하고, 소속팀이 지구 1위를 달리면 승리 보너스 12점을 추가로 얻는다. 투수 개인도 잘 던지고, 팀도 잘 나가야 사이영상 예측 지수에서도 득을 본다.

류현진의 뒤를 이어 같은 팀 마무리투수 켄리 얀선(61.6점)이 기록 중이고, 같은 선발투수 경쟁자들은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 레즈·55.6점),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55.1점), 잭 데이비스(밀워키 브루어스·53.3점) 등이 후보로 꼽혔다.

‘사이영상’은 시즌 이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1위표, 2위표 등에 가중치를 둬 그해 양대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를 투표로 결정한다.



한편 류현진은 최근 3경기 연속 선발승을 따내며 지난 2013년 빅리그 진출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올 시즌 개막 후 9경기에 선발등판해 6승 1패 평균자책점 1.52를 기록 중이다.

특히 5월 4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28로 ‘괴물투’를 선보였다. 시즌 초이기에 다소 이른 예상이지만 현재 성적과 페이스로 비춰볼 때 불가능한 일만은 아닌 것으로 평가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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