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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3위 고진영·박성현, LPGA 퓨어실크 챔피언십 출격… US여자오픈 전초전

입력 2019-05-22 14:30   수정 2019-05-22 14:31
신문게재 2019-05-23 18면

고진영
고진영.(AFP=연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주 동안 짧은 휴식을 마쳤다. 그리고 LPGA 투어는 24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버지니아 주 윌리엄스버그 인근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 71·6445야드)에서 열리는 퓨어 실크 챔피언십(총 상금 130만 달러)를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매주 대회를 열며 다시 흥행몰이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 전까지 LPGA 투어는 33개 대회 중 11개 대회를 개회해 3분의 1을 소화해 냈다. 그리고 이들 대회에서 ‘태극 낭자’ 들은 고진영이 2승, 지은희, 양희영, 박성현, 김세영이 각 1승을 올려 총 6승을 합작했다.



이 같은 추세를 이어간다면 한국 선수들이 LPGA 투어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인 15승(2015년·2017년)도 충분히 경신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과 3위 박성현이 3주일 동안 꿀맛같은 휴식을 마치고 시즌 3승과 2승 달성을 목표로 출전한다.

LPGA 투어 데뷔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고진영은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데 이어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페레인션 제패하며 가장 먼저 2승을 달성했다. 더불어 세계랭킹 1위에 자리하며 LPGA 투어 한국 선수들 중 에이스로 등장했다. 때문에 고진영이 이 같은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시즌 첫 3승을 달성하게 될지 주목 된다.

 

박성현
박성현.(AFP=연합)

 

반면 시즌 초 가파른 상세를 보이다 LPGA투어가 미국 본토로 입성해 기아 클래식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이후 급격히 경기력이 떨어진 박성현이 이번 대회를 통해 되살아날지도 관심사다. 박성현은 올 시즌 상반기 LPGA 투어 아시안 스윙 마지막 대회였던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에 자리에 오른바 있다. 특히 고진영과 박성현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정상을 찍고 다음 주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고진영과 박성현이 넘어야 할 가장 큰 경쟁자는 역시 쭈타누깐이다.

쭈타누깐은 타이틀 방어로 시즌 첫 승을 올리며 다음주 US여자오픈까지도 2연패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쭈타누깐은 올 시즌 10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없이 세 차례 톱10에 드는 부진을 보여 지난 시즌과 대조적이다. 시즌 최고 성적은 롯데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다.

이달 초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한 김세영도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연장 패배로 준우승을 차지한 전인지는 1년 만에 아쉬움을 털어내고 시즌 첫 승을 올릴지 주목 된다.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김세영과 연장전을 벌여 준우승을 차지한 이정은 역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시즌 최고 성적을 갈아 치우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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