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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소지섭부터 하림·박은영 아나운서까지… 핑크빛 연예계

[★★Talk]소지섭 데뷔 24년만에 17세 연하 조은정 전 아나운서랑 교제 인정
뮤지션 하림, 클래식 음악 전공자와 폴란드에서 웨딩마치
박은영 KBS 아나운서도 3세 연하 회사원과 9월 결혼 밝혀

입력 2019-05-24 07:00   수정 2019-05-24 07:26
신문게재 2019-05-2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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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답게 연예계도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그동안 어두운 소식만 가득했던 연예계에 모처럼 열애, 결혼 등 반가운 소식이 이어지면서 팬들도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류스타 소지섭은 데뷔 24년만에 처음으로 연인을 공개했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는 “소지섭이 게임 전문 채널 OGN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씨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1993년생인 조은정은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지난해 6월까지 SBS ‘본격연예한밤’의 리포터로 활동했다.

두 사람의 만남도 조은정이 진행하던 ‘본격연예한밤’을 통해 이뤄졌다. 지난해 2월 소지섭이 주연을 맡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 차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리포터인 조은정이 인터뷰를 맡게 됐다. 이후 지인과의 모임 자리에서 친분을 나누다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소지섭은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SNS를 통해 “묵묵히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돼주고 있는 사람”이라며 팬들에게 “미리 (연애 소식을) 전하지 못해 미안하다.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또 연인과 교제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여러분에게 이 소식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여전히 조심스럽다”며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부디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는 지금까지도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며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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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서는 소지섭이 데뷔 후 처음으로 교제 사실을 인정한 점, 팬들에게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힌 점, 1976년생으로 나이가 적지 않고 조은정이 현재 연예활동을 중단한 점 등을 근거로 두 사람의 결혼이 사실상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지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추측보도나 과잉취재는 자제해달라”는 말로 즉답을 피했다

감성 뮤지션 하림도 24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하림의 전시회에서 처음 만나 2년간 교제해 왔다. 하림은 지난 19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EBS FM ‘일요음악여행 세계음악, 하림입니다’ 에서 결혼계획을 직접 공개했다.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좋아하는 모리스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들으며 둘만의 조용한 예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KBS 간판 박은영 아나운서는 9월의 신부가 된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해부터 교제한 세 살 연하 일반인과 오는 9월 말 백년가약을 맺는다. 현재 KBS쿨FM(89.1㎒)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온 박 아나운서의 결혼소식에 누리꾼들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 누리꾼은 “오늘 아침에만 해도 라디오에서 엄청 외롭다고 했는데 박 과장님(‘FM대행진’ 속 박은영의 애칭) 축하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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