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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 영화배우 양모씨, 국과수 검사 ‘음성’ 판정

입력 2019-05-23 09:32   수정 2019-05-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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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 캡처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영화배우 양모씨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검사에서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씨에 대해 ‘혐의 없음’ 결론을 내리고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12일 오전 3시쯤 양 씨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도로를 가로지르고 뛰어다니다가 차에 달려드는 등 이상행동을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양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양 씨의 소지품에서는 다이어트 보조제의 한 종류인 펜타민이 포함된 약봉지가 발견됐다. 이 약을 과다 복용하면 일부 환각증세가 나타나고 시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당시 간이 시약검사에서 양 씨는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그러나 양 씨가 복용한 식욕억제제 성분은 정상적인 처방 절차만 거치면 소유에 문제가 되지 않아 약품의 오남용을 규제할 기준이 없는 실태다.



경찰 조사에서 양 씨는 “최근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기 위해 펜디메트라진 성분의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아 복용했다”며 “이번에 한 번에 8알을 먹었다”고 진술했다.

국과수 정밀검사 결과에 따르면 펜타민은 양성, 기타 마약류에 대해서는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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