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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스마일게이트 IPO 주간사로 선정

입력 2019-05-23 11:13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스마일게이트 알피지의 상장 대표주간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기업공개(IPO) 대표주간사로써 스마일게이트 알피지가 상장사에 준하는 기업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상장 시기를 비롯해 IPO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은 스마일게이트의 사정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알피지는 작년 11월 ‘로스트아크’를 국내에 출시했다. 로스트아크는 출시 직후 동시접속자가 25만명을 넘어섰고, 첫 주말에는 35만명을 돌파했다. 아울러 작년 구글 인기 검색어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작년 12월에는 러시아 종합 포털 서비스 기업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서 지난 2015년에는 중국 텐센트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는 등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기승준 IPO본부장은 “스마일게이트 알피지는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의 글로벌 서비스 확장과 멀티플랫폼 버전 개발을 통해 글로벌 최고 온라인 게임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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