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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김병준, 코리안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첫날 5언더파 공동 선두

입력 2019-05-23 19:06   수정 2019-05-23 19:06

9번홀 벙커샷 김태훈
김태훈의 벙커 샷.(사진=KPGA)
김태훈과 김병준이 2019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 상금 7억원)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태훈은 23일 경기도 이천시 인근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 72·72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김병준과 함께 리더 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병준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이며 선두 경쟁에 뛰어 들었다.

코리안 투어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김태훈은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해 2타를 줄이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1번 홀(파 5)에서 버디를 잡은 김태훈은 4번 홀부터 6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 단독 선두로 나섰다. 하지만 마지막 9번 홀(파 4)에서 보기를 범해 공동 선두로 이날 경기를 끝냈다.



김태훈은 “노보기 플레이에 욕심이 났는데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한 것이 아쉽다”면서 “티 샷을 어려움 없이 했고 세컨샷 또한 편안하게 구사한 하루였다. 그러다 보니 큰 무리 없이 버디 찬스를 잡을 수 있었다. 최근 아이언샷의 감이 상당히 좋은데 그 덕을 많이 본 것 같다”고 이날 경기 소감을 말했다.

6월 말 아빠가 되는 김태훈은 “아내 출산 예정일(6월 24일)이 다가올수록 아이를 볼 생각에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동선두로 나선 김태훈은 지난해 8월 부산오픈 이후 9개월 만에 개인 통산 4승에 도전에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10번홀 세컨 아이언 샷 김병준
김병준.(사진=KPGA)
공동 선두에 자리한 김병준은 1번 홀에서 출발해 3번 홀(파 4)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했다. 하지만 4번 홀부터 8번 홀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낚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후반에서는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였다.

2011년 8월 KPGA 챔피언십 이후 8년여 만에 우승을 노리는 김병준은 “어제 바꾼 새 퍼터를 들고 나왔는데 퍼트가 잘 들어갔다”며 “4번 홀부터 8번 홀 5연속 버디로 좋은 흐름을 탄 것 같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장동규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쳐 코리안 투어 10승의 강경남, 3승의 주흥철 등 5명과 함께 선두와 1타 차를 보이며 공동 3위에 자리했다.

9번홀 세컨 아이언 샷 맹동섭
맹동섭.(사진=KPGA)
지난해 창설한 이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오른 맹동섭은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로 공동 23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치러진 코리안 투어 5개 대회에서 5명의 우승자가 탄생 모두 출전했는데 김비오(NS홈쇼핑 군산CC 전북 오픈)를 제외한 함정우(SK텔레콤 오픈), 이태훈(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전가람(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이태희(GS칼텍스 매경 오픈) 4명이 1오버파 73타로 공동 47위에 자리하고 있다. 김비오는 5오버파 77타를 쳐 공동 98위다.

홍준호는 이날 16번 홀(파 3·189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친 티 샷이 홀로 사라지며 홀인원을 기록했다. 2013년 KPGA 선수권대회 2라운드 8번 홀에서 공식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한 홍준호는 6년 만에 두 번째 홀인원 기록해 3000만 원 상당의 침대를 부상으로 받는다.


이천=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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