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모델들이 박서보 화백 작품의 오마주를 담은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가 박서보 화백의 작품을 모티프로 12인의 아티스트와 함께 내달 9일까지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에서 ‘서보 위드 더 갤러리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 화백의 작품 2개 전시를 비롯해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기념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갤러리아는 최근 예술가의 손길이 담긴 라이프스타일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박 화백 작품의 오마주를 담은 라이프스타일 상품 판매에 적극 나선다. 이에 박 화백의 작품에 영감을 받은 디퓨져·향초, 포스트카드세트 등 스페셜 에디션 상품도 제작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