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효린 "‘학교폭력’ 폭로자 명예훼손 책임 물 것" VS 폭로자 "효린 감감무소식"

입력 2019-05-26 20:41   수정 2019-05-27 11:05

(0524) 효린 _니가 더 잘 알잖아_ 썸네일
효린 (사진제공=브리지)

 

학교폭력 가해 논란에 휘말린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이 “폭로자에게 명예훼손으로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효린 소속사 브리지는 26일 “효린의 학폭이라 명명된 모든 게시글이 조금 전 아무런 예고 없이 삭제됐다”며 “불특정 다수에게 무분별하게 전파될 수 있는 무형의 공간에서 온갖 추측과 논란을 야기시킨 뒤 버젓이 글을 삭제하고, 그저 사과만을 바란다는 누군가로 인한 이번 사태에 매우 비통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명백히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으로 지난 10년간 한 길을 걸어온 아티스트의 이미지와 명예는 이미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연예계 활동에도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였다”며 “효린은 일련의 일들을 피하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연예인이라는 것을 악용해 여론을 호도하려 한다면 더욱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고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이는 이날 오전 효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글이 최초 게시됐을 때와는 사뭇 다른 입장이다. 앞서 브리지 측은 “15년 전 기억이 선명하지 않은 상황이라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해당 글을 올리고 피해자라 주장하시는 분을 직접 찾아뵐 생각이며,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효린이 추가입장을 낸 기사에 글을 쓴 누리꾼으로 추정되는 이가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누리꾼은 댓글에서 “기사 뜨고 몇 시간 뒤 김효정(효린)에게 답장이 와 ‘해외에서 스케줄 끝나고 지금 막 공항 도착해서. 미안해 연락이 늦었어. 일단 괜찮다면 지금 만나서 얘기하고 싶은데. 연락처 좀 보내줄 수 있을까?’라고 했다”며 “6시간째 연락이 없고 중학교 동창들에게 제 연락처를 묻고 다닌다는 연락을 받아 직접 DM으로 연락처까지 남겼으나 감감무소식이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네이트 측에서는 제 아이피를 차단시켰습니다. 만나서 연락하자고 하더니 연락 없이 고소하겠다고 입장 변경했네요”라고 적었다.



해당 누리꾼이 최초 글 게시자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 기사에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