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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낭자’ 올 시즌 LPGA 투어 대회 처음 톱 10에 들지 못해…박희영·허미정 공동 13위

브론테 로, 퓨어실크 챔피언십서 17언더파로 첫 우승…재미교포 제니퍼 송은 8위
세계랭킹 1위 고진영, 공동 21위…3위 박성현은 공동 35위

입력 2019-05-27 08:49   수정 2019-05-27 08:50

허미정
허미정.(AFP=연합뉴스)
‘태극 낭자’들이 2019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퓨어실크 챔피언십(총 상금 130만 달러)에서 처음으로 단 한 명의 선수도 톱 10에 들지 못하는 부진을 보이며 마쳤다.

이는 지난 해 4월 메드힐 챔피언십 이후 처음이다.



27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 주 윌리엄스버그 인근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 71·6445야드)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박희영과 허미정이 나흘 동안 합계 9언더파 275타를 쳐 공동 13위에 오른 것이 태극 낭자들 중 최고 높은 순위다.



그러나 재미교포 제니퍼 송이 12언더파 272타로 단독 8위에 자리 한국 국적과 한국계 선수로는 유일하게 톱 10에 이름을 올려 위안을 삼았다.

제니퍼 송은 이날 1타 차 공동 3위로 출발해 데뷔 첫 우승을 역전승으로 노렸지만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데뷔 첫 우승은 다음대회로 미뤘다.



박희영은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전날 공동 35위에서 22계단 상승했고, 3타를 줄인 허미정은 전날 공동 14위에 자리 톱 10 진입을 노렸지만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고진영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AP=연합뉴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은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며 8언더파 276타를 기록, 공동 21위를, 올 시즌 LPGA 투어 ‘올해의 신인’ 강력한 후보 이정은은 7언더파 277타로 공동 26위를 각각 차지했다.

세계랭킹 3위 박성현은 이날 티 샷과 아이언 샷에서 심한 기복을 보였으나 버디 6개,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브론테 로(잉글랜드) 이날 공동 선두로 출발해 4타를 줄여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로은 이 대회 직전에 열렸던 메드힐 챔피언십에서 김세영에게 연장전에서 패해 공동 2위를 차지한 아쉬움을 이버 대회 우승으로 떨쳐 냈다.

공동 선두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렸던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2타 줄이는데 그쳐 15언더파 269타로 브룩 핸더슨(캐나다) 등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작년 대회 우승한 아리야 쭈타누깐(태국)은 4언더파 280타로 공동 43위에 자리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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