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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구하라, 전 남친 최종범 2차 공판…증인 참석 '불투명'

입력 2019-05-27 09:45   수정 2019-05-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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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 (연합)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으로 충격을 안긴 가운데, 오는 30일 예정된 전 연인 최종범 씨와의 2차 공판에 구하라의 참석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구하라는 지난 26일 0시 40분 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 A씨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최근 우울증을 앓고 있던 구하라가 25일 SNS에 ‘안녕’이라는 글을 올린 채 연락을 받지 않자 걱정돼 자택을 찾았고, 쓰러져 있는 구하라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이송 후 구하라의 의식은 없었지만 호흡과 맥박은 정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하라는 지난해 8월 전 남자친구인 최종범 씨와 폭행 시비에 휘말려 법정 공방을 벌여왔다.



뿐만 아니라 구하라 측에서 “최 씨로부터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리벤지 포르노’ 논란이 제기됐다.

구하라는 상해혐의로 송치됐지만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고, 최 씨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협박, 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지난달 18일 진행된 첫 공판에서 최 씨는 재물손괴 부분은 인정했지만 성관계 동영상은 구하라의 의사에 반해 촬영한 것이 아니고 사진 또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려는 의도로 촬영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으로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황에서 구하라가 30일 예정된 2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설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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