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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 시각장애인 독서교육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9-05-27 13:05

충북교육도서관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운영하고 있는 ‘마음을 읽는 미술치료’와 ‘책이랑! 놀이랑?’이라는 프로그램이 하루 30~40명이 신청할 정도로 시각장애인과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가 커지고 있다.

매주 화요일 점자도서관 또는 청주 맹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음을 읽는 미술치료’는 독서 후 관련된 미술 활동으로 정서 안정을 위한 심리치료이다.

매주 목요일 같은 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책이랑! 놀이랑?’ 또한 전래동화를 통한 책놀이 독서 치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청주맹학교의 추천과 충북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각장애인의 독서활동에 대한 흥미 유발과 문화적 성장을 통한 자존감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송태석 기자 011466200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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