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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고진영·‘디펜딩 챔피언’ 유소연, LPGA 마이어 클래식 2라운드 '톱 10'

브룩 핸더슨, 16언더파로 36홀 대회 신기록 세우며 단독 선두…악천후로 진행 차질

입력 2019-06-15 11:27   수정 2019-06-15 11:27

고진영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AFP=연합뉴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과 ‘디펜딩 챔피언’ 유소연이 2019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 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톱 10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주 그랜드래피즈 인근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 72·662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2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유소연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유소연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는 악천후로 인해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첫날 경기가 7시간 지연되면서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선수가 70여 명이 됐다.그리고 이날 경기 역시 1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른 후 곧바로 2라운드 경기에 돌입했지만 2라운드 경기에서도 20여 명이 마치지 못했다.

고진영은 이날 11, 12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불안했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다 17번 홀(파 4)에서 버디를 잡은데 이어 18번 홀(파 5)에서 이글을 기록, 1타를 줄이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1번 홀(파 4)에서 버디를 잡아 3개 홀에서 4타를 줄이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6번 홀(파 4)에서 1타를 잃은 고진영은 8번 홀(파 5)에서 이날 경기 두 번째 이글을 잡았다.

고진영은 이날 아이언 샷에서 기복을 보이며 18개 홀 중 9개 홀에서만 온 그린 시켜 그린 적중률 50%를 기록했다. 퍼트 수는 26개를 기록했다.



유소연
유소연.(AFP=련합뉴스)
유소연은 이날 1라운드 잔여경기 12개 홀과 2라운드 18홀을 돌아 총 30개 홀 경기를 했다.

전날 일몰로 경기가 중단될 때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한 유소연은 이날 1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3언더파로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그리고 2라운드에서는 1번 홀에서 시작해 파 향진을 이어가다 6번 홀(파 4) 보기로 불안감을 보였다. 하지만, 8번 홀(파 5) 버디로 잃었던 타수를 만회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유소연은 10번 홀(파 5), 12번 홀(파 4), 14번 홀(파 5) 징검다리 버디를 잡은 데 이어 마지막 18번 홀(파 5)도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유소연은 이날 티 샷에서 불안했지만 아이언 샷과 퍼트에서 뒷받침 되면서 4타를 줄였다.

선두에 자리한 브룩 헨더슨(캐나다)도 이날 30개 홀을 돌았다. 1라운드 결과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로 나선 핸더슨은 2라운드에서도 8타를 줄여 중간합계 16언더파 128타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16언더파 128타는 이 대회 36홀 최소타 신기록이다.

2017년 이 대회 챔피언인 헨더슨은 2년 만에 정상 탈환과 함께 시즌 2승을 노린다.

재미교포 제니 박은 이날 1개 홀을 남긴 상화에서 6타를 줄여 9언더파로 단독 4위에 자리하고 있다.

박성현은 이날 2타를 줄여 6언더파 138타를 기록 최운정 등과 함께 공동 18위를 달리고 있다. 최운정은 이날 4타를 줄였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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