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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우들랜드, 제119회 US오픈 골프 2라운드서 9언더파 단독 선두

저스틴 로즈, 선두와 2타차 2위…3연패 도전하는 브룩스 켑카는 5타 차 공동 6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안병훈 등과 공동 32위에 자리

입력 2019-06-15 16:16   수정 2019-06-15 16:16

게이 우드랜드
게이 우드랜드(미국).(AFP=연합뉴스)
개리 우들랜드(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겸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제119회 US오픈 골프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우들랜드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페블비치 인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 71)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 65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일곱 계단 올라 리더 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치며 단독 선두에 자리했던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이날 1타 줄이는데 그쳐 7언더파 135타로 한 계딴 밀려나며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지난해 피닉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PGA 투어 통산 3승을 올린 우드랜드는 이날 선두로 올라섬에 따라 데뷔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타이틀 획득 기회를 잡아가고 있다.

우들랜드는 이번 대회 이틀 동안 보기는 단 1개만 범하고, 버디는 10개를 잡아내는 집중력을 과시했다.



특히 깊은 러프와 빠른 그린 등으로 셋 업 된 코스에서 보기를 1개만 범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루이스 우스티히즌(남아공)도 이날 1타 줄여 6언더파 136타로 선두와 3타 차를 보이며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날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5언더파 137타로 공동 4위에 자리하며 역전의 발판을 구축했다.

이 대회 114년 만에 3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세계남자골프랭킹 1위이자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는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4언더파 138타로 맷 쿠차(미국) 등과 함게 공동 6위를 달리고 있어 대 기록 작성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타이거 우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AP=연합뉴스)
반면 19년 만에 이번 대회 코스에서 다시 우승을 노리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날 1타를 잃어 이븐파 142타로 공동 32위에 자리했다.

우즈는 2000년 이 코스에서 열린 제100회 US오픈에서 2위 어니 엘스(남아공)을 무려 15타 차로 따돌리며 완벽한 우승을 차지하는 기분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즈는 19년이라는 세월이 지나서 인지 이번 대회에서는 이렇다 할 힘을 쓰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을 남긴다.

안병훈도 이날 1타를 잃어 우즈 등과 함께 공동 32위를 달렸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PGA 투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되는 필 미켈슨(미국)은 이날 전날 부진을 털어내고 2타를 줄여 1언더파 141타로 공동 27위에 자리하며 3라운드 톱 10 진입에 이어 마지막 4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필 미켈슨의 볼
10번 홀 페어웨이에 놓여있던 필 미켈슨(미국)의 볼을 새가 물어거려 하고 있다.(AP=연합뉴스)
미켈슨은 이날 경기 도중 새의 방해를 받을 뻔했다가 버디를 잡았다, 상황은 10번 홀(파 4)에서 미켈슨은 티 샷을 344야드를 날아가 페어웨이에 올려놓았다, 그런데 어디서 날아 왔는지 모르지만 갈매기 한 마리가 미켈슨의 공으로 다가왔다. 이 갈매기는 부리고 공을 집으려고 수차례 시도했다. 공이 조금 움직였지만, 크게 굴러가지는 않았다. 결국 갈매기는 공을 가져가는 데 실패하고 자리를 떠났고, 미컬슨은 두 번째 샷을 홀 8.5m 거리에 붙인 후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버디를 잡아냈다.

이경훈과 김시우는 컷 통과 타수인 2오버파 144타에 못 미쳐 탈락, 주말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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