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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이강인 PK골, 우크라이나 1-1 (전반 진행중)

입력 2019-06-1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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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KBS경기 캡쳐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월드컵 대표팀이 ‘동유럽의 강호’ 우크라이나에게 첫골을 뽑아내며 대한민국 남자축구 역사상 첫 FIFA주관 대회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하면된다’는 투혼과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로 ‘언더독’ 한국 축구가 세계축구의 한복판 우뚝 서는 순간이었다.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대표팀이 15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스타디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에서 전반 초반 이강인이 PK로 첫골을 성공시켜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정정용감독의 대한민국호는 이날 우크라이나를 맞아 전반 5-3-2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오세훈, 이강인을 세우고, 골키퍼에는 이광연을 내세웠다.

전반 전체적인 흐름은 대한민국이 이끌었다. 경기시작 3분만에 김세윤이 박스 오른쪽에서 얻은 페널티킥을 이강인이 침착하게 성공시켜 초반 분위기를 잡아갔다.

김용준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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