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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암호화폐 투자사 모집 순항

입력 2019-06-16 11:03   수정 2019-06-16 15:47
신문게재 2019-06-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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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파트너사를 대거 확보했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비자, 마스터카드, 페이팔, 우버 등이 페이스북이 발행하는 암호화폐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페이스북은 투자사들과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각 업체당 1000만 달러(약 118억원)의 투자금을 모집했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앞으로 투자사들을 지속 확보해 초기 10억 달러(약 1조1855억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투자사들에겐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노드 운영권을 주게 된다. 노드는 약 100개 정도로 추산된다.



페이스북 암호화폐는 일정 가치를 유지하는 스테이블코인의 특징을 가진다. 페이스북을 비롯해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3개 플랫폼에서 우선적으로 적용한다. 차후 글로벌 거래소 상장과 이번 투자사로 참여한 비자와 마스터카드의 활용도 점쳐진다.

WSJ는 페이스북이 자사 플랫폼을 통한 송금과 온라인 쇼핑은 물론 ATM 인출, 임금 지불과 같은 실물 경제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비트코인이 거래소에 국한된 사용이었다면 페이스북은 그 한계성을 넘어 실물 경제 적용에 나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페이스북이 수십억 이용자를 보유한 점을 감안해 암호화폐 상용화에 일조할 것이란 견해다. 페이스북 코인 백서는 오는 18일 공개할 예정이며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시중에 풀릴 것이란 관측이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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