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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산지 직거래시스템 확대…지역농가 상생 앞장

입력 2019-06-16 12:00   수정 2019-06-16 11:31

부안군, 킴스클럽 직거래 판매
킴스클럽에 마련된 부안군 특산물전. (사진=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이 현지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보장하며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 를 확대한다.

이랜드리테일은 품질 좋은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킴스클럽과 현지 농가간에 산지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재 400여곳의 지역 농가와 협약을 맺고 진행 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 산지 직거래 시스템은 중간 상인에게 돌아가는 수수료 전액을 농가에게 돌려주며 농가의 수익을 최우선으로 보전하는 한편 이들을 지원 하고 양성하는 것에 목적을 둔 협업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지역 거상들이 구두 계약을 해놓고 중간에 날씨 등의 상황 변화와 수매 가격의 변동으로 인해 재배 농가가 직접적인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이랜드리테일은 산지 직거래 시스템을 통해 해당 지역 작물 가격이 폭락을 해도 최초 계약한 가격 그대로 전량 수매하는 방식으로 재배 농가의 장기적인 수익과 성장을 보장해왔다.



이와 함께 킴스클럽 매장에서 판매가 되는 상품 데이터를 현지 농가와 공유 해 최종 구매 고객 관점에서 다음 시즌 재배 아이템과 수량 등을 사전에 결정 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현지 농가는 안정적인 수익과 예측 가능한 재배 환경을 바탕으로 최적의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게 됐으며 이랜드리테일은 산지 A급 농가 및 물류 거점을 확보해 좋은 품질의 상품을 좋은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올해 연말까지 산지 직거래 시스템 구축을 1000곳까지 확대해 현지 농가와 함께 상생 및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기적으로 전문 상품기획자들이 현지 우수 농가들을 찾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박동만 킴스클럽 청과구매팀장은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하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현지 농가들을 방문 하던 중 불확실한 수익구조로 힘들어 하는 농가들을 직접 만나게 됐다”며 “킴스클럽은 농가에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우수한 상품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직거래 시스템을 도입해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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