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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우들랜드, 제119회 US오픈 골프 3라운드서도 단독 선두

저스틴 로즈, 10언더파로 선두와 1타 차 2위…3연패 도전하는 브룩스 켑카는 4타차 3위

입력 2019-06-16 12:22   수정 2019-06-16 12:22

게리 우드랜드
게리 우드랜드(미국).(AP=연합뉴스)
게리 우들랜드(미국)가 2018-2019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 겸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제119회 US오픈 골프대회 3라운드에서도 선두 자리를 지켰다.

우들랜드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페블비치 인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 71)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201타를 기록해 리더 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2라운드에 이어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우들랜드는 PGA 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로 장식할 태세다.

우드랜드는 이번 대회에서 사흘 동안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선두에 자리했다. 이유는 장타를 날리면서도 페어웨이 안착률이 좋았고, 아이언 샷의 정교함과 퍼트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우드랜드는 이번 대회 평균 드라이브 샷 거리는 1라운드 315야드를 기록했고, 2, 3라운드에서도 300야드를 넘기는 장타력을 과시했다. 특히 3라운드에서 328야드를 날리기도 했다.

그리고 페어웨이 안착률은 사흘 동안 평균 73.81%를 기록해 이번 대회 출전 선수 가운데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특히 우드랜드는 숏 게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기회는 살리고 위기는 극복했다. 이는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그린을 놓치고도 타수를 잃지 않는 스크램블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이날만 3타를 줄여 10언더파 203타로 선두 우드랜드를 1타 차로 추격하며 단독 2위에 자리했다. 따라서 6년 만에 이 대회 정상 탈환을 바라보게 됐다.

브룩스 켑카
브룩스 켑카(미국).(AFP=연합뉴스)
세계남자골프랭킹 1위이자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아 3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전날보다 3계단 상승하며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켑카는 이 대회에서 114년 만에 3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이제 마지막 18홀 만 남기고 있다.

켑카는 지난 달 이번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 통산 6승을 올렸다. 이 중 4승이 메이저대회에서 올려 ‘메이저 사냥꾼’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타를 줄여 6언더파 207타로 선두와 5타 차를 보이며 6위에 저리, 마지막 날 역전을 노리게 됐다.

타이거 우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AFP=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날 샷에서 기복을 보였고, 퍼트 부진으로 버디 5개, 보기 5개로 이븐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이븐파 213타를 기록하며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우즈는 2000년 이 코스에서 열렸던 제100회 US오픈에서 2위를 무려 1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필 미켈슨(미국)은 이날만 4타를 잃어 3오버파 216타로 공동 48위로 밀려났다. 미켈슨은 US오픈만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되는데 선두와 14타 차를 보여 내년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안병훈은 이날 우즈와 함께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쳐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 3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210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18계딴 상승해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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