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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LPGA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서 2연패 도전

고진영·이정은, 시즌 메이저 2승에 도전…10년 전 PGA 챔피언십 양용은 우승 코스와 같아

입력 2019-06-19 14:44   수정 2019-06-19 14:46
신문게재 2019-06-20 18면

박성현
작년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PMG여자 PGA 챔피언 우승자 박성현.(AF연합뉴스)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 상금 385만 달러)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올해 첫 번째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과 두 번째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US여자오픈골프에서 각각 제패한 고진영과 이정은은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이밖에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를 비롯해, 유소연, 김세영 등 ‘태극 낭자’들은 올 시즌 메이저 3연승 달성을 꿈꾼다. 이들 ‘태극 낭자’들의 도전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채스카 인근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 72·6807야드)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 받는 선수는 2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박성현이다. 박성현은 2017 시즌 LPGA 데뷔해 첫 우승을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US여자오픈 제패로 장식했다. 그리고 지난해 이 대회에서 유소연,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연장전을 치른 끝에 우승했다. 두 시즌 연속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이다.

박성현은 그러나 타이틀 방어에 불안감을 보인다. 이는 3월 HSBC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1승을 챙겼지만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보이며 부진에 빠져 있어서다. 시즌 상금 49만 4266달러로 상금순위 13위, 평균타수 70.06타로 7위, 올해의 선수 포인트 42점으로 11위에 자리하고 있다. 물론 국내 골프 팬들의 기대에 못 미쳤을 뿐 못했다고는 할 수 없다. 다만 지난 두 시즌 동안 박성현이 보여 주었던 모습과는 차이가 나서 일게다.



따라서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 매 시즌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는 기록과 함께 말끔하게 부진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이정은
올 시즌 LPGA 투어 내셔널 타이틀 대회 US여자오픈골프 우승자 ‘신인’ 이정은.(AFP=연합뉴스)

 

이번 대회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올 시즌 상금 순위와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선두 경쟁을 벌이는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과 7위 ‘신인’ 이정은 중 메이저 대회 두 번째 우승을 누가 먼저 할 것인다.

올 시즌 LPGA 투어에 뛰어 든 이정은은 데뷔 첫 우승을 US여자오픈에서 올리며 L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우승 상금 1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그리고 시즌 상금 152만 8267달러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물론 올해의 신인 부문은 이미 예약한 상태다.

 

고진영
올 시즌 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 우승자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AP=연합뉴스)

 

데뷔 2년 차인 고진영은 뱅크 오프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데 이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시즌 상금 117만 8754달러로 2위지만 올해의 선수 부문은 고진영이 129점으로 95점인 2위 이정은을 앞서 1위에 자리하고 있다.

박인비 역시 이 대회와 인연이 깊다. 2016년 이 대회 2라운드를 마치고 LPGA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기념식을 올린 바 있다. 따라서 박인비는 4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메이저대회 8승과 함께 LPGA 투어 통산 20승 달성을 위해 샷 담금질에 들어갔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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