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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100년을 기념하는 포스토 공개… 메인 이벤트는?

입력 2019-06-19 22:40   수정 2019-06-20 09:14

포스터
(사진제공=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영화진흥위원회)

 

2019년 한국영화 100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는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1919년은 한국 최초의 상설 영화관 단성사에서 우리의 자본으로 제작된 최초의 연쇄극 ‘의리적 구토’가 처음 상영된 해다. 이를 기념하여 개봉일인 10월 27일이 ‘영화의 날’로 제정되었으며 올해로 100주년이 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태극문양을 연상시키는 빨간색과 파란색의 배경은 한국영화를 의미하며 금빛 빗선은 영사기에서 퍼져나오는 빛을 형상화했다. 중앙의 빛을 향해 달려가는 어린아이의 손에는 8mm 카메라가 들려져 있으며, 그 위로 ‘새로운 희망의 100년’이란 카피가 돋보여 한국영화의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더했다.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은 기념영상 제작, 기념출판물 제작,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연구 사업, 특별상영회 개최, 디지털 복원 사업, 축하행사 개최 등을 앞두고 있다. 한국영화 감독 100인을 선정하여 100초 분량의 단편영화 100편을 제작하는 ‘100인 100편’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공개될 예정이며, 추후 이를 묶어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로 제작된다.

한국영화 100년 역사 기념 다큐멘터리 제작도 예정되어 있다. 한국영화 역사 속 100가지 주요한 장면과 사건을 선정하여 온라인 공식 채널 업로드 및 단행본 출판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영화 100년 100경’ 또한 흥미롭다. 이 밖에도 ‘한국영화 탄생과 기원’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영화학자와 연구원이 모이는 국제학술세미나, 한국영화 과거 100년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의 아젠다를 도출하는 연구 사업,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 영화제와 연계한 특별 상영회 및 중요한 필름 영화를 발굴하여 복원하는 디지털 복원 사업 등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오는 10월 27일 영화의 날에는 ‘한국영화 100년 기념 페스티벌’이 열린다. 영화인과 관객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야외 행사들이 펼쳐져 한국영화 과거의 시도를 조명하고 현재의 성장을 축하하며 미래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뜻 깊은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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