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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부경, ‘무더위 한방에 날려줄 워터페스티벌’ 개최

25m 길이 워터풀, 10m 높이의 에어바운스 등...고객에 만족감 선사

입력 2019-06-20 13:17





(김해=브릿지경제)(단신1)
렛츠런파크 워터페스티벌 풀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사진제공=렛츠런파크 부경본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른 무더위로 올 여름은 한층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올해도 고객들을 위한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렛츠런 워터페스티벌’은 지난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고객들이 찾아오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3개월간 운행으로 2만 4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지역 대표 피서지로 각광받았다.

올해는 25m 길이의 워터풀과 10m 높이의 에어바운스, 바닥분수, 물총싸움으로 웬만한 워터파크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형극 등 각종 공연을 특별무대와 탈의실, 샤워장까지 갖췄다.

특히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상시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한 부모들의 염려를 덜어줄 계획이다.

행사장소는 작년과 같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광장에서 진행되며, 이용료는 3000원으로 성인은 경마장 입장료 2000원을 별도로 구매해 입장해야 한다.

한편 워터페스티벌은 오는 7월 6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이진우 기자 bonn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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