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학본관 총장 접견실에서 지난 5월 제72회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스포츠과학과 이광수 교수(사진 오른쪽)에게 서교일 총장(사진 왼쪽)이 표창장을 전수하며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향대학교) |
이날 장관 표창장은 서교일 총장이 이광수 교수에게 직접 전수하고 축하했다. 전수식에는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곽병철 사무처장, 이정우 RCY본부장이 함께했다.
이 교수는 지난 2000년부터 순천향대 RCY를 창단, 현재까지 지도교수를 맡고 있으며 청소년적십자 지도자로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 2010년~2011년에 이어 2018년부터 현재까지 두 차례에 걸쳐 대한적십자 충남 대학RCY 지도교수협의회 회장을 맡아오고 있다.
또 충남권 대학 중에서 대한적십자사 대학 RCY가 설치되지 않은 대학들을 발굴하고 RCY창단을 돕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충남도 적십자사 주관 응급처치 경연대회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는 이 교수는 1998년 3월 체육학부 교수로 부임,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5.8 세계적십자의 날은 적십자 창시자인 장 앙리뒤낭의 탄생일인 지난 1828년 5월 8일을 기념하는 날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장관상을 표창해 오고 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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