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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정보보호 분야 동반성장 위한 상생·협력 워크숍 개최

입력 2019-06-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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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정보보호 기업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주에서 20~21일 업계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하는 ‘정보보호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랩, SK인포섹 등 선배기업들은 투자유치 운영계획 및 상생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스타트업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보보호산업 동반성장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정보보호 스타트업들은 창업 초기부터 국내시장을 벗어나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2019년 정보보호기업 맞춤형 수출 지원 사업 참여기업 간담회에서 선배기업들의 해외진출 경험을 습득하고 수출지원 사업과 관련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어 부대 행사로 기업의 조직력 강화 및 동기부여를 위한 ‘명사특강’과 정보보호 기업, 한국인터넷진흥원 매니저가 함께 팀을 이뤄 퀴즈 및 스포츠 경기를 진행하는 ‘팀 대항 협력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정보보호정책관은 “정보보호 분야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선배기업이 협력해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동반성장을 위한 정보공유와 소통의 기회가 부족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보보호산업 내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정보보호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배기업들과 함께 정부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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