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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이승연, 비씨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첫날 7언더파 단독 선두…버디 10개·트리플보기 1개

‘신인’ 조아연·조정민 등 4명, 2타 차 공동 2위
타이틀 방어 나선 최혜진, 선두와 6타 차 공동 34위 부진한 출발

입력 2019-06-20 18:34   수정 2019-06-20 18:34

이승연  12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신인’ 이승연이 20일 경기도 포천 인근 포천 힐스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2019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비씨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신인’ 이승연이 2019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비씨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총 상금 7억 원)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승연은 20일 경기도 포천 인근 포천 힐스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 트리플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리더 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작년 KLPGA 드림 투어에서 상금순위 1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KLPGA 투어에 데뷔한 이승연은 4월 데뷔 후 네 번째 출전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2개 월 만에 시즌 2승째 향해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신인’ 조아연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 5언더파 67타를 쳐 조정인, 정희원, 김민선 등과 함께 선두와 2타 차를 보이며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조아연은 지난해 KLPGA 시드순위전 1위로 통과하며 올 시즌 KLPGA 투어에 데뷔해 두 번째 출전한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또, 조정민은 4월 올해 창설된 셀트리온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따라서 이날 경기 결과 톱 3에 오른 5명의 선수 가운데 3명이 이름을 올리고 있어 시즌 2승을 향한 치열한 샷 경쟁을 예고했다.

이어 올 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지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낚아 4언더파 68타를 쳐 한상희, 김도연, 곽보미 등 6명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10번 홀(파 5)과 11번 홀(파 3)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이날 경기를 시작한 이승연은 14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1번 홀(파 5)에서 버디를 잡아 상승세를 이어간 이승연은 2번 홀(파 4)에서 두 번째 샷이 OB가 나면서 트리플보기를 범해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후 이승연은 5, 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데 이어 8, 9번 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이날 경기를 끝냈다.

이승연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4라운드 대회여서 잘 치려고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쳤다”면서 “샷이 좋아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어줬고, 퍼트까지 따라주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이날 경기 소감을 말했다.

이어 버디 10개를 기록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KLPGA 투어에서는 처음이지만 2년 전 드림 투어에서 한 번 기록한 적이 있었다”면서 “2라운드까지는 체력 안배를 잘하고 주말 경기에서 집중력을 발휘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승연은 올 시즌 신인상 부문에서 2위를 달리고 있고, 드라이브 샷 부문에서도 258야드를 날리며 2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맹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선우는 3언더파 69타로 ‘장타자’ 감아림 등과 함께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작년 대회 우승한 최혜진은 이날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선두와 6타 차를 보이며 공동 33위에 자리하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최혜진은 이날 1번 홀에서 출발해 전반을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아 2타를 줄이며 순항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12번 홀(파 4)에서 티 샷이 밀려 페어웨이 오른쪽 벙커에 빠졌고, 벙커에서 친 두 번째 샷이 감기며 왼쪽 페널티 구역으로 떨어져 벌타를 받아 결국 더블 보기를 범하는 실수를 범했다.

박신영은 이날 14번 홀(파 3·171야드)에서 7번 아이언으로 티 샷 한 볼이 홀로 사라지면 홀인원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1억 2000만 원 상당의 마세라티 ‘기블리’를 받았다.


포천=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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