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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아랍왕자 노민우, 'FAKE LOVE' 열창…"가면보다 더 잘생겼다"

입력 2019-06-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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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아랍왕자의 정체는 가수 겸 배우 노민우로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아랍왕자와 뱀파이어가 1라운드에서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로 대결을 펼쳤다.

아쉽게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아랍왕자는 마지막 솔로 무대에서 방탄소년단의 ‘FAKE LOVE’의 편곡 버전으로 가창력을 뽐내 시청자들과 판정단을 놀라게 만들었다.

무대가 끝나고 노민우의 정체가 공개되자 판정단은 “가면보다 더 잘생겼다”며 감탄했고, “대진운이 없어 떨어졌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방송 직후 노민우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면가왕’ 영상을 남기며 “올해부터 국내에서도 음반내고 활동하고 싶다”고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오랜만에 무대를 선보인 노민우의 모습에 팬들은 “간만에 눈호강, 귀호강 했습니다”, “정말 멋있어요”, “앞으로 방송 활동 더 많이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노민우를 응원했다.

2004년 남성 3인조 그룹 트랙스로 데뷔한 노민우는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최고의 결혼’ 등에서 연기자로 활약했다.

노민우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에서 의사 장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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